[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황재균이 최근 티아라 지연과 이혼을 발표하면서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가 재산과 소유한 자동차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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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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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여럿 포착됐다. 많은 연예인들이 선택한 자동차로도 알려진 G클래스는 각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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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소유한 G63 AMG 모델은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통해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가속 성능(0→100km/h)은 4.5초이며 최고 속도는 200km/h다. 가격은 2억 1,66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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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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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재균은 과거 지연 유튜브를 통해 페라리 로마를 소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로마는 페라리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속하지만 가격은 무려 3억 2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죽, 색상, 카본 트림 등 옵션 선택에 따라 구매 가격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로마는 페라리의 다른 스포츠카와 달리 GT카 개념으로 보다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차종이다. 따라서 엔진이 운전석보다 앞에 있지만 앞 차축보다는 뒤에 있는 FMR 방식을 채택했다. 파워트레인은 V8 터보엔진과 8단 DCT를 사용해 3.4초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황재균은 2012년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돼 부상으로 쏘렌토를 기아로부터 제공받았다. 당시 그는 "저는 차가 있으니, 부모님께 드리겠다"며 쏘렌토를 부모님께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재균과 이혼한 티아라 지연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열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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