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심야책방 ‘Dream Land’를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선큰 광장에서는 유튜버 ‘유니 마림바’가 마림바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서 19시 20분부터 22시까지 영화평론가 윤성은과 함께 영화 ‘웡카’를 감상하고 소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20시부터 21시 30분까지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마인드 마이너'로 잘 알려진 송길영 저자가 저서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들고 참석자들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송길영 저자와의 북토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 외에도 기억에 남는 문장과 자신의 취향을 담아 '나만의 문장 엽서'를 만들고, 낱말 퍼즐 게임에 도전해 북캐시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심과 함께하는 'Dream Snack' 코너에서는 간식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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