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7일,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와드, ㈜셔틀, ㈜크리에이트립, ㈜오렌지스퀘어, 비자 등 총 7개 사와 외래관광객 여행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각 협약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 필수 앱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 외국어를 지원하는 지도와 통역 등 여행에 필수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쇼핑, 결제 등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한곳에 모아 통합마케팅을 추진한다. 나아가 공사 사업과 연계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도 다질 예정이다.
각 협약사의 대표 서비스는 길 찾기 서비스 ‘네이버 지도’(네이버(주)),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앱 ‘k.ride’((주)카카오모빌리티), AI 통번역 앱 ‘파파고’(네이버(주),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주)와드), 음식 배달 앱 ‘셔틀’(주)셔틀), 쇼핑, 미용실 등 체험상품 판매 앱 ‘크리에이트립’(주)크리에이트립), 환전, 교통, 선불카드 결제서비스 ‘와우패스’(주)오렌지스퀘어) 등이다. 또한 ‘비자’는 애플리케이션 내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드 결제혜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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