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지가 올 가을을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여성 영 아티스틱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 잡은 클리지는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드뮤어' 무드를 담은 베스트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드뮤어룩'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컬러감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베이직한 실루엣을 강조한 재킷과 다양한 이너웨어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클리지만의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한 감성이 더해져 다양한 레이어링을 시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백 포인트 오버핏 카라 재킷은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으로, 베이지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에 백 스트랩 디테일을 추가해 포멀하면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같은 톤의 와이드 슬랙스와 매치해 단정한 오피스룩을 완성하거나, 캐주얼하게 풀어내면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클리지의 재킷들은 기본적이면서도 디테일에 신경을 쓴 디자인이 돋보인다.
클리지의 집업 레더 재킷은 브라운 컬러의 소프트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모던한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이 아이템은, 집업 형태로 간편하게 오픈 클로징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잡았다. 여유로운 오버핏 실루엣은 트렌디한 아웃핏을 완성하는 데 적합하다.
카라 트위드 재킷은 여유 있는 실루엣과 아웃포켓 디테일이 특징으로, 데님 팬츠와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울 블랜드 크롭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에 볼드한 금장 버튼이 포인트로, 하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벨티드 재킷은 세미 오버핏의 클래식한 재킷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있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헤링본 소재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함께 가을철 아우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이러한 아이템들은 전국 클리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24 FW 컬렉션 전체는 클리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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