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백성현 4층 집 공개…"아내=이상형,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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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백성현 4층 집 공개…"아내=이상형, 쫓아다녔다"

이데일리 2024-10-07 10:4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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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백성현이 4층 타운하우스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5세에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새 31년 차를 맞은 배우 백성현은 이날 ‘스튜어디스 출신’ 미모의 아내를 소개하며 “아내는 내 이상형,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미모가 그럴 만하다, 배우 조보아 씨 닮았다”고 공감했다.

이후 백성현은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4층 타운하우스’를 공개하며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셀프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집 전문가’ MC 김숙은 “저건 외부에 맡기면 수천만 원 들었을 기술”이라며 감탄했다.

서로 칭찬만 주고받던 백성현 부부에게도 반전이 있었다.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어릴 때부터 케어받는 배우 생활을 해 집에서도 ‘주인공 병’이 있다, 내가 다 맞춰준다”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백성현은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내가 아내의 노예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작품 중일 때 예민해 말투부터 바뀐다”고 폭로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의 남주인공 백성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백성현은 ‘수우리’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여주인공 함은정과 “두 번 결혼한 사이”라고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벡성현은 당일 회식까지 추진해 이목을 모았다. 남편의 급 회식 통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아내는 화면 속 남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백성현은 ‘작품 공백기’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최초 고백한다. “군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 몇 년간 작품이 없었다”는 백성현은 공백기에 결혼과 함께 아이가 생겨 막막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당 15만 원’을 벌기 위해 현장 일을 나갔다”며 “아내와 아이를 위해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지하에서 일할 땐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회상했다. 또 백성현은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건 물론 독까지 오른 일화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감동케 했다.

’동상이몽2‘는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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