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 3개를 막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은 가자니가가 경기 중 동료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로나는 지난 6일(한국시각) 2024-25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홈 경기에서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가자니가는 이날 페널티킥 3개를 막아내며 '야신의 재림'을 연상케 했다.
전반 28분 상대 키커 알레한드로 베렝게르의 슛 방향을 읽고 첫 번째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이후 전반 41분 오이안 산세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은 없었다.
후반 11분엔 이냐키 윌리엄스의 두 번째 페널티킥을 선방한 뒤 포효했다. 하지만 주심은 VAR(비디오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 무효를 선언했다.
이에 아틀레틱은 안드레 에레라로 키커를 바꿨다. 세 번째 키커로 나선 에레라 역시 가자니가 '선방 쇼'의 제물이 됐다. 가운데로 몰린 공을 가볍게 쳐 냈다.
지로나는 이후 후반 54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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