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포 이상혁 대표
숯불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대포집. 그 단어 하나만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추억을 떠올리는 7080 세대들이 많을 것이다. 그 시절 맛은 물론이고 넉넉한 인심에 두런두런 나누는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대포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숯구이 우대포(대표 이상혁)는 ㈜상상에프앤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숯불 양념 소갈비 전문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연일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어 화제다.
주문 즉시 즉석에서 양념하기에 신선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건강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염전 컨테스트 친환경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허영만 작가의 식객에도 출연한 전남 신안 성창 염전의 10년 숙성 천일염만을 사용하고 있는 우대포는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반찬류는 매장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들어내고 있다.
주메뉴인 고기 역시 갈비중에 가장 맛있는 6·7·8번 갈빗대만을 사용하여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고기 원육으로 노릇하게 구워내 한번 맛본 사람은 다시 꼭 다시 찾게 된다.
이 집의 별미는 70년 전통의 충남 예산의 명물 쌍송국수가 후식으로 준비되어 있다. 6.25 전쟁 전부터 1대 할머니에서 출발 2대 어머니, 3대 아들이 이어 국수를 만들어내며 믿고 먹는 보장의 맛을 구현하고 있다.
현재 4개 직영점중 위례본점과 미사직영점은 10개 테이블로 월매출 1.6억을 달성하고 있으며 분당 직영점은 15개 테이블로 월 2.7억, 판교직영점은 테이블 18개로 월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성공 비결에 대해 이상혁 대표는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맛으로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아주 높은 편이라고 귀뜸 한다. 무엇보다 육가공&식품제조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일정한 품질의 음식을 안정적으로 매장에 공급할 수 있는 것 또한 차별화된 장점중 하나다.
때문에 가맹을 원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저희 우대포는 무조건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모시지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이 아닌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시는 분들만 모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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