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스위스] ‘우리 먼저 간다’ 젠지-LNG, 3연승으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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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위스] ‘우리 먼저 간다’ 젠지-LNG, 3연승으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경향게임스 2024-10-06 10:3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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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LCK의 젠지와 LPL의 LNG가 3승 0패를 기록하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이날 경기는 2승 0패 그룹에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디플러스 기아와 LNG의 대전이 성사됐다.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결정짓는 승부이기에 3판 2선승제로 치러졌다.

1경기에 출전한 디플러스 기아는 LNG에 0:2로 완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1세트에서 스몰더, 마오카이 등 고밸류 조합을 선택한 디플러스 기아는 LNG의 날카로운 공세를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또, 사일러스를 선택한 ‘스카웃’ 이예찬에 주요 궁극기를 빼앗긴 것도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 스몰더 대신 아리를 선택하며 변화를 줬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AD 딜러가 부족하다는 걸 눈치챈 LNG가 갈리오를 선택해 디플러스 기아의 조합을 어그러뜨렸다. 딜 부족으로 시종일관 교전에서 밀린 디플러스 기아는 대다수의 오브젝트를 내주며 패배했다.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이어진 경기에서는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LCK 서머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되갚았다. 젠지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고밸류 조합 대신 오로라, 녹턴, 아리 등 돌진 조합을 준비해 와 중계진 및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젠지는 운영으로 우위를 점하던 1세트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이니시에 크게 당하며 승리를 내줬다. 그러나 패배했음에도 같은 조합을 고집한 젠지는 꼼꼼한 운영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의 플레이를 원천 봉쇄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 젠지는 트위치를 깜짝 챔피언으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뒀고, 이 선택이 적중했다. 은신 스킬을 보유한 트위치와 궁극기로 상대 시야를 차단하는 녹턴의 조합을 활용한 젠지는 교전 때마다 사각지대에서 일방적으로 대미지를 퍼부으며 한화생명e스포츠의 본대를 완파했다.

한편, 6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는 1승 1패 그룹에 속한 팀들의 경기가 진행된다. LCK 팀 중에는 T1이 출전해 BLG와 단판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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