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R '공동 22위'

이경훈이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사진= 로이터

이경훈이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를 유지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이경훈은 전날과 같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키스 미첼과는 8타 차다.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라 최종 라운드 활약 여부에 따라 '톱10' 진입은 가능하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이경훈은 올 시즌은 톱10에 3번 진입했다. 가장 최근 톱10 진입은 공동 9위를 했던 7월 3M 오픈이다.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친 미첼은 단독 선두에 나섰다. 미첼은 2019년 혼다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