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이경훈, 샌더스 팜스 2R 선두와 6타 차 공동 22위...호슬러, 15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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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이경훈, 샌더스 팜스 2R 선두와 6타 차 공동 22위...호슬러, 15언더파 선두

골프경제신문 2024-10-05 12:00:23 신고

제이콥슨 브리지먼. 사진=PGA투어
제이콥 브리지먼. 사진=PGA투어

이경훈이 샌더스 팜스에서 20위권에 들며 상위권을 바라보게 되었지만, 김성현 컷탈락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2라운드.

이경훈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보다 15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22위에 올랐다. 

PGA 투어 2승이 있는 이경훈은 올해는 세 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지난 7월 3M오픈 공동 9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선두와는 6타 차다.

김성현은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지만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컷탈락했다.

보 호슬러(미국)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대니얼 버거(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날 12개의 버디를 잡아며 선두였던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는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제이콥 브리지먼(미국), 키스 미첼(미국) 등과 공동 3위로 밀려났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2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루크 리스트(미국)는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71세 노장 리드 휴스(미국)는 합계 10오버파 154타로 컷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프로코어 챔피언십부터 11월 RSM 클래식까지 이어지는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하나로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아 내년 시드가 아쉬운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가을 시리즈까지 치른 뒤 페덱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이경훈은 현재 페덱스컵 순위가 104위, 김성현은 115위다.

JTBC골프&스포츠는 6일 4시45분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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