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th BIFF] 유아인 지운 김성철…'지옥' 감독 "김성철만의 느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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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th BIFF] 유아인 지운 김성철…'지옥' 감독 "김성철만의 느낌 있다"

조이뉴스24 2024-10-04 12:3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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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상호 감독이 유아인을 이어 정진수 역을 맡은 김성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전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감독 연상호) 오픈토크에는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가 참석했다.

배우 김성철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지옥' 시즌2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연상호 감독은 유아인에서 김성철로 정진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잇는 것에 대해 "당시 김성철이 뮤지컬 '데스노트'를 하고 있어서 보러 갔다. 진짜 대단하다. 좌중을 사로잡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뮤지컬 보고 와서 인상이 많이 남아서 '데스노트'를 찾아봤다. 뮤지컬은 한 배역을 여러 배우가 하는, 멀티 캐스팅이다. 배우만의 매력이 있다"라며 "김성철의 정진수가 있을거라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저의 역할은 김성철의 정진수를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라 그에 대한 것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앵글, 얼굴 잡는 각일 수 있고, 어떤 점을 부각시킬까 고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김신록 분)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에 초청되어 1~3회가 먼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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