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B 앞둔 제주, ‘추격자’ 대전부터 따돌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이널 B 앞둔 제주, ‘추격자’ 대전부터 따돌린다

일간스포츠 2024-10-04 12:30:02 신고

3줄요약
김학범 제주 감독이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제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추격자’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자 한다.

제주는 오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벌인다. 파이널 라운드(34~38라운드)를 앞두고 열리는 3로빈의 마지막 경기다. 제주는 리그 8위(승점 38), 대전은 11위(승점 35)다. 

순위 차이는 크지만, 결과에 따라 위치가 뒤바뀔 수 있다. 이날 맞붙는 제주와 대전은, 9위 전북 현대(승점 37) 10위 대구FC(승점 35)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제주는 올 시즌 대전을 상대로 강했다. 리그에서 2번 만나 모두 이겼다. 지난 6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대전을 제압한 기억이 있다.

승리에 필요한 건 공격력 회복이다. 제주는 올 시즌 리그 최소 득점(30골)을 기록 중이다. 슈팅 시도는 400회(3위), 유효 슈팅은 135회(6위)로 평균을 웃돈다. 문전 앞 결정력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다득점이 필수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올 시즌 득점이 쉽사리 터지지 않아서 안타깝다.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들의 적극성(슈팅)은 여전하다. 더욱 자신 있게 슈팅을 시도해야 한다. 결정은 과감하게, 행동은 저돌적으로 가져가야 상대가 당황할 수 있다. 이번 대전과의 맞대결은 결과를 만드는 무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