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탄소중립 세미나, 한국-베트남 중소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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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탄소중립 세미나, 한국-베트남 중소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기

스타트업엔 2024-10-04 12:0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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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탄소중립 세미나, 한국-베트남 중소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기
호치민 탄소중립 세미나, 한국-베트남 중소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기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2024년 9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베트남·한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ASEIC과 베트남 제2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SMEDEC2)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ASEIC 이석태 사무총장, SMEDEC2 응우옌 티 투 푸옹(Nguyen Thi Thu Puong) CEO 및 베트남 내 중소기업 및 유관 관계자 등 총 200 여명 (현장 120 여명, 온라인 80 명 참석)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내 탄소중립 이행 필요성 증가에 따라 베트남 공급망 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ASEIC 강윤지 실장의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TSD Company의 응우옌 티 풍 옌(Nguyen Thi Phuong Yen) 부회장의 베트남 내 탄소중립 정책 동향, 창신 INC 엄성욱 상무와 Viet Khai International 백무진 대표의 기업의 탄소중립 규제 대응 사례가 소개되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생산성본부 정승태 센터장이 한·베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ASEIC이 개발한 ‘ASEAN버전 온실가스 정량화 툴 킷’을 활용한 배출량 산정 실습이 진행되어 현지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ASEIC 이석태 사무총장은 ’우리 센터는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대응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베트남 간의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SEIC은 올해 베트남을 첫 국가로 시작하여 공급망 주소기업 컨설팅 지원과 세미나를 ASEAN 지역 내에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제8차 아셈 정상회의」(‘10.10, 벨기에)의 의장선언문을 통하여 아시아-유럽 국가간의 경제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해서 설치된 기관이다.

ASEIC은 아세안 역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기술 교류, 현지 파트너 발굴 프로그램 등과 같은 협력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

ASEIC이 개발한 탄소배출관리 가이드라인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툴 킷 관련 내용은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홈페이지(www.aseic.org)와 탄소중립 홈페이지(asemsmenetzer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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