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출전 선수 몸값 베스트11→첼시가 점령…‘체급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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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출전 선수 몸값 베스트11→첼시가 점령…‘체급이 다르네’

일간스포츠 2024-10-04 12:0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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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2024~25 UECL 출전 선수 몸값 베스트11. 첼시 선수 11명이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위엄일까. 한 축구 통계 매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 첼시 선수들이 모든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일(한국시간) 2024~25 UECL 출전 선수들로 꾸린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11자리를 차지한 건 모두 첼시 선수들이었다. 매체가 책정한 몸값 기준에 따르면 니콜라 잭슨·페드로 네투·노니 마두에케·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스쿼드 전방에 포진했다. 엔조 페르난데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이들을 보좌하는 포진이다. 백4는 마크 쿠쿠렐라·리바이 콜윌·악셀 디아시·리스제임스, 골키퍼는 필립 요르겐센이다. 이들의 몸값 총합은 5억 1500만 유로(약 7577억원)에 달한다. 선수단 중 가장 비싼 몸값은 페르난데스와 카이세도의 7500만 유로(약 1100억원)다.

선수단 총액 기준으로도 첼시의 가치는 손에 꼽는다. 같은 날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UECL 참가 구단 가치 톱10에서 첼시가 9억 5400만 유로(약 1조 4040억원)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 피오렌티나(이탈리아)가 2억 6600만 유로(약 3913억원), 3위 레알 베티스(스페인)가 1억 8900만 유로(약 278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차이가 더욱 눈에 띈다.

첼시가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건 최근 투자한 이적료가 막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2억 3800만 유로(약 3500억원)를 쏟아부었다. 지난 시즌에는 4억 6400만 유로(약 6824억원)로 더욱 높았다.

이적료 효과는 UECL 대회에서도 봤다. 첼시는 4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KAA 헨트(벨기에)와의 2024~25 UE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헤나투 베이가의 선제골에 이어, 네투, 은쿤쿠, 키어넌 듀스버리 홀이 골 맛을 봤다. 첼시는 공식전 5연승을 질주했다. EPL에선 4위(승점 13)에 올라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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