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문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이하 MMT)가 국내 1위 종합 격투기 단체 블랙컴뱃과 준비한 첫 격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MMT는 '블랙컴뱃 12: THE RETURN OF THE KINGS' 라는 타이틀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블랙컴뱃 역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4천석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왕들의 귀환'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명 격투기 선수들의 출전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으며, 국내외 격투 단체 챔피언 출신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져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트리플에스, 82MAJOR, 팔로알토, 장예은의 축하 공연도 함께 이어져 격투기 팬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MMT는 이번 대회에서 공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자사 앱을 통해 팬들이 실시간으로 출전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은 큰 주목을 받았다. 공연 커뮤니티 앱인 ‘MMTing’을 통해 팬들은 선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경기 전후의 긴장감과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선수와 팬 간의 직접 소통을 시도해,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격투기와 공연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팬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MMT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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