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이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 ‘팰월드(Palworld)’의 모바일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포켓페어와 ‘팰월드’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해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의 개발팀이 맡아 진행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19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및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Xbox)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으로,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Pal)’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출시 1개월 만에 스팀에서 누적 1500만 장 판매, 엑스박스에서 1000만 유저를 달성했으며, 역대 스팀 동시 접속자 3위(약 210만 명)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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