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시구를 진행한다.
민지는 과거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계속됐고 민지는 이날 시구에 나서게 됐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6월에는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 해외 아티스트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쓰기도 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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