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랑가 하르타토 인도네시아 경제총괄부 장관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6개의 새로운 경제특구와 1개의 경제특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720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해 현지 주민들에게 1400만 개의 투자 기회를 창출한다.
6개 경제특구는 자바와 칼리만탄 등 2개 섬에 480~1만1000ha 규모로 5개 성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현재 리아오네 제도의 눙사 경제특구는 22.43헥타르로 확장된다.
에를랑가는 새로운 경제특구가 향후 5~10년간 국가의 경제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개발계획 규정을 마련 중이며 이르면 10월 중순께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업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경제특구를 29개로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희 기자 ksh2024@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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