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포드에서 만든 머스탱 섀시를 멀티매틱의 공장에 전달한다
애초에 내외장은 다 뜯어내야 하니 기반 섀시만 주는 것
섀시를 받은 멀티매틱의 작업자들은 규정에 맞추어 필요없는 부분을 자르고
또 자르고
또 자르고
오늘도 평화로운 멀티매틱. 그라인더 나왔습니다 이건 끝난거죠.
갈아내고
외부 패널을 떼내면서 차체 한가운데만 남겨둔다
위가 머스탱 GT3, 아래가 GT4다
클래스가 한 단계 올라가면서 양산차와 공유하는 부분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에는 롤케이지 등 강성 강화 작업을 거치고
외부 패널은 경량화된 카본 패널로 갈아끼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전/후면 구조는 양산차와 완전 달라지게 된다
가령 엔진의 경우 양산형 머스탱도 나름 뒤로 뺐다지만 어느 정도 앞 차축을 넘어가는 위치에 되어 있는데, GT3 버전은 거의 FMR에 가까울 정도로 엔진 위치를 차체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드라이섬프 구조를 채택하는 등 엔진 위치도 상당히 낮아진 걸 볼 수 있다
쓰다보니 찍싸네
포드 퍼포먼스 공식채널 유튜브도 둘러보는 거 추천
F1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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