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절친인 정주리의 집에 방문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아들만 다섯! 육아퀸 장영란 놀라 자빠진 정주리 5형제 텐션 (역대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장영란, "정주리는 애국자 중에 초특급 애국자다.."
이날 장영란은 "초특급 애국자다."라며 "아들 5명을 키우고 있는 오 형제 맘 정주리를 만나러 왔다. 중요한 건 또 임신했다. 다섯째도 아들이다"라며 정주리의 집에 방문했다.
장영란은 "손부터 씻고 아이를 안아주겠다"라며 싱크대로 향했고, 널려있는 설거지를 보며 "인간적이다. 이게 현실이다. 언니가 다 해줄게"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주리는 "근데 언니 나.. 잠깐 나갔다 와도 되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오늘 같은 날 놀다가 와야지"라고 답했고, 정주리는 "오랜만에 만나서 못다 한 이야기도 많을 텐데 나중에 전화로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며 외출을 나섰다.
정주리의 아들들은 장영란이 사 온 간식을 먹었고, 정주리가 남겨 놓은 편지 속엔 오늘 할 일인 빨래 돌리기, 빨래 개기, 설거지하기, 구몬 하기가 적혀있었다.
'육아 퀸'의 면모를 여러 번 보여준 장영란은 이번에도 척척해내며 "정주리 정말 대단하다."라며 "주리를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이렇게 아가들 잘 키운 것도 너무 예뻐서 더 좋아지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해서 너무너무 예쁘다"라며 "왔다 갔다 만나면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정주리의 아들들에게 "엄마가 임신해서 좋은 사람 손들어봐라"라고 묻자 첫째 아들은 좋다고, 둘째와 셋째는 싫다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 이유에 대해 둘째는 "또 생기면 너무 힘들다. 우리 동생이 내가 저거 (자동차) 타고 있을 때 또 뺏을 것 같다"라고 걱정했고, 셋째는 "여동생이 아니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정주리, "다섯 아이 엄마로 돌아온 정주리다"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는 정주리가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다섯 아이 엄마로 돌아온 정주리다."라며 "한 달 반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살이 좀 빠지니까 남편이 나를 또 살짝씩 건드려서 어쩌다 보니 (임신) 그렇게 됐다"라고 털털하게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15주 3일째가 되었다고 말하며 정주리는 "내년 1월 11일 출산 예정일이다"라며 "늘 말씀드리지만 첫째부터 지금까지 계획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23살 때 오른쪽 나팔관 하나를 제거했다. 나중에 아기 못 낳을 까 봐 우울증도 왔고, 한쪽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어서 확률이 높진 않다. 그래서 아이가 생길 때마다 감사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다섯째 아이의 성별은 전혀 신경을 안 쓴다고 말하며 정주리는 "건강하기만 바란다."라며 "6개월이나 남았는데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4개월 차지만 만삭의 몸무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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