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안병훈,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셰플러‧헨리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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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안병훈,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셰플러‧헨리에 승리

한스경제 2024-09-28 09:3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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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왼쪽)과 김시우. /연합뉴스
안병훈(왼쪽)과 김시우.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2024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인터내셔널 팀의 김시우와 안병훈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시우-안병훈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스코티 셰플러-러셀 헨리에게 한 홀 차 승리를 거뒀다.

임성재는 일본의 에이스 마쓰야마 히데키와 호흡을 맞춰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를 상대로 6개 홀을 남기고 7홀 차 대승을 거뒀다. 프레지던츠컵 역사상 최다 격차 승리 타이기록이다.

마쓰야마 히데키(왼쪽)와 임성재. /연합뉴스
마쓰야마 히데키(왼쪽)와 임성재. /연합뉴스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전날 포볼 매치에서 5전 전패를 당했던 인터내셔널 팀은 이날 5전 전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29일엔 포볼과 포섬이 4경기씩 열린다. 포볼 매치에 김시우와 김주형이 짝을 이뤄 키건 브래들리-클라크를 상대하며 임성재는 다시 마쓰야마와 한 조를 이뤄 캔틀레이-샘 번스 조를 만난다.

2022년까지 14차례 대회가 펼쳐진 프레지턴츠컵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왔다. 1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05년부터는 9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터내셔널 팀은 1998년 이후 2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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