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PS행 가를 '마지막 시리즈'… 상대는 최하위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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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PS행 가를 '마지막 시리즈'… 상대는 최하위 키움

머니S 2024-09-27 09:4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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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홈 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최종전을 가진다. 사진은 지난 7월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등판한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뉴스1 KT위즈가 홈 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최종전을 가진다. 사진은 지난 7월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등판한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뉴스1
'공동 5위' KT위즈가 가을야구 티켓을 건 최종 2연전에 나선다.

KT는 26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연전을 끝으로 올시즌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전날 경기가 없었던 KT는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지켜보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KT 입장에선 SSG가 패하길 바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SSG는 NC를 폭격하며 10-1로 대승했다. 두 팀은 이날 오전 기준 142경기 70승 2무 70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타이브레이크도 열릴 수 있다.

두 팀 간 경기 일정도 변수다. KT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키움과 2연전을 치르지만 SSG는 오는 28일과 30일 한화이글스와 키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일정만 생각하면 2연전을 진행하는 KT가 조금 더 불리하다.

키움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유리하다. KT는 올시즌 키움을 상대로 12승 2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SSG는 키움을 상대로는 11승 4패로 강세를 보였지만 한화엔 5승 10패로 약했다.

이날 KT는 선발투수로 윌리엄 쿠에바스를 예고했다. 쿠에바스는 2019년부터 팀에 합류해 부진과 우승을 모두 맛 본 장수 외국인 투수다. 올시즌 30경기에 등판한 쿠에바스는 170이닝 투구해 7승 1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키움은 이날 선발투수로 전준표를 예고했다. 전준표는 올시즌 데뷔해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고 있다. 올시즌 17경기에서 24.1이닝을 투구했고 2승 4패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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