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유빈이 '전설의 취사병' 메인 MC로 발탁됐다.
KBS 2TV '전설의 취사병'은 대한민국 최고의 취사병을 선발하는 군인 요리 대회 '국제군인요리대회'와 KBS가 함께 제작, 전군에 보급될 식단인 '전설의 레시피'의 명예를 두고 각 부대 대표 조리병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빈은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유빈은 취사병 출신인 친 오빠에게 실제 부대에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며 프로그램을 위해 여러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녹화에서도 적재적소에 알맞은 멘트로 준비된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요리에 대한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빈은 지난 8월 26일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Classified'로 1년 1개월만에 활동에 나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설의 취사병' 메인 MC와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고정 패널로도 출연 중으로, 하반기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KBS 2TV '전설의 취사병'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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