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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문정민의 개인사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문정민 개인사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문정민 프로, '개인사' 딛고 KLPGA 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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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프로는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습니다.
이날 문정민 프로는 1억 8000만 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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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입회한 문정민은 이듬해 부진하며 2023년 드림투어로 떨어졌으나, 우승 2회를 바탕으로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KLPGA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특히 문정민은 최근 불거진 개인사로 인해 후원사와 계약이 모두 해지돼 한동안 대회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복귀해 4개 대회를 치렀으나 모두 컷 탈락했습니다.
문정민 개인사 내용 무엇? 논란 재조명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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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문정민 프로의 모자에는 후원사가 없습니다. 올시즌 불거진 개인사 논란 후원사 계약이 모두 해지됐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로 두달 가까이 대회도 불참했습니다.
앞서 문정민은 김기준 코치와의 불륜설이 돌았던 바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지난 6월 JTBC '사건반장'에는 프로골퍼 M양이 자신의 남편과 불륜관계를 맺었다는 아내 A씨의 제보가 보도됐습니다.
30대인 A씨는 2년 전 연애 기간 중 아이가 생겨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임신 6개월 차에 들어선 순간부터 남편의 수상한 행동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를 낳고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는 주변 사람의 연이은 제보와 증거를 마주하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A씨에 따르면 남편과 프로골퍼 M양은 사제지간이었습니다.
A씨는 "이들은 집 앞 5분 거리에 있는 숙박업소와 술집을 자주 이용했고 이를 목격한 지인 등이 A씨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 또 남편과 B씨는 출산을 하루 앞둔 나를 두고 숙박업소를 찾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A씨는 남편과 M양이 침대에 누워 입을 맞추는 영상, M양이 보낸 노출 사진, 이들이 작성한 버킷리스트 중 M양의 소원이 '결혼하기'인 것 등을 보고 불륜을 확신했습니다. 결국 이를 안 A씨가 남편을 추궁하자, "미안하다"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사건반장' 유명 골프선수-코치 바람 논란 재조명
JTBC '사건반장'
A씨는 "M양은 남편의 제자였기 때문에 남편이 기혼자라는 사실, 제가 임신한 사실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며 "M양이 이런 상황을 알고도 남편을 유혹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불륜을 들킨 후 M양은 A씨에게 "면목이 없다"며 "너무나 후회스럽다. 직접 찾아뵙고 정중하게 사과드리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A씨는 M양이 "사과 이후 자기 경기 관련 기사를 SNS에 자랑하듯 올리는 걸 봤다"며 "조롱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A씨는 "두 사람 때문에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면서 "새벽에 아이 울음소리를 못 들을까 봐 걱정돼 처방받은 약조차 제대로 못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조용히 끝내고 싶었지만 M양 측이 '생각이 어렸다'며 나이가 어린 걸 무기로 내세워 해명과 협박을 하더라"라며 "연애하다 바람피운 정도가 아닌데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경각심을 주고자 제보했다"고 전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M양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불륜이라기보다는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었으니 남성 측이 가르치는 입장에서 뭔가 압력을 가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해당 논란의 당사자로 문정민 프로가 언급됐습니다. 문정민 프로는 그간 인스타그램에 대회에 출전한 뒤 소감을 남겨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문정민 프로는 SNS 댓글 창을 닫았고, 별다른 해명을 내놓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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