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던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 무대 이적 후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팅 센터에서 회복훈련을 하는 손흥민(왼쪽)과 오현규(오른쪽)의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2일(현지시각) 오현규는 헹크 홈구장인 벨기에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의 2024-25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에서 마수걸이 득점포를 쏘아 올려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헹크 이적 후 6경기 만에 본 골 맛이다.
오현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현규는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돌파에 성공한 이후 오른발로 강하게 차 쐐기 골을 터뜨렸다.
직전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도 후반에 투입돼 도움을 기록해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로써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올시즌을 앞두고 셀틱(스코틀랜드)에서 헹크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후 아직 주전 자리를 꿰차진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교체로 투입돼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헹크는 6연승을 기록하며 6승 1무 1패로 주필러리그 선두에 안착했다. 2위 헨트와는 승점 6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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