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일간지 '블레스크'가
2박4일 일정으로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여사에 대한
기사를 보도를 하면서
"한국 국가 원수는 진짜
'사기꾼'을 곁에 두고 있나?"라고
표현한 기사 내용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기사는 21일 새벽5시에 게재했다가
7시간만인 당일 12시께 수정된 상태다.
현재는 김건희 여사를 사기꾼에 빗댄
문장을 삭제한 상태다.
이 신문은 이날
'한국 대통령 부인이
여러차례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여사는 영부인의 우아함뿐 아니라
탈세와 표절 논란이 있다"며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소개했다.
2019년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김 여사가 재산세를
상습 체납해 집을 압류당했다는
논란을 소개했다.
또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도 썼다.
특히 김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도 다뤘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으로
10억원을 벌었을 것이다.
한국 검찰은 김 여사를
어떤 혐의로도 기소하지 않은 가운데
공범으로 의심받는 권오수 회장은
항소심에서 3년형을 선고 받았다."
Copyright ⓒ 헤럴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