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차를 뒤집을 수 있을까.
유해란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무빙데이'에서 주춤하며 순위가 공동 4위로 내려왔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70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 차다.
지노 티티쿨(태국)이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뤼옌(중국)이 선두와 3타 차로 단독 3위를 마크했다.
유해란은 최근 5개 대회에서 FM 챔피언십 우승 1회를 포함해 4차례 '톱5'에 올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효준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장효준은 지난해 8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10위 이후 약 1년 만에 '톱10'을 바라보고 있다.
김아림과 김세영이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과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는 23일 오전 1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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