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 정소민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고백에 대한 답변을 미루던 배석류(정소민 분)가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최승효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우정을 넘어 사랑으로 발전하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키스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최승효와 배석류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서혜숙(장영남 분)과 최경종(이승준 분)의 가족 이야기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혜숙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가족들이 뭉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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