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바람'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린 가수 최유리와 관련해 깜짝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가수 최유리. / 뉴스1
최유리 소속사 네이브는 "최유리와 적재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메아리 (feat. 적재)'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최유리 첫 번째 정규 앨범 선공개 트랙으로,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적재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기타 연주 능력 등을 겸비한 아티스트다. 앞서 최유리와 적재는 지난 3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컬러즈'에서 듀엣 곡 '묘하게 달라'를 발매한 이후 여러 차례 콘텐츠를 통해 호흡을 맞춰왔다.
이들의 음악적 조화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메아리'에서도 그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유리와 적재는 이번 작업을 통해 두 사람만의 독특한 케미를 이끌어냈다.
최유리와 적재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메아리' / 네이브 제공
최유리는 전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메아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는 은은한 꽃향기에 빠져든 듯한 최유리의 모습과 적재와 함께한 훈훈한 분위기가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 공개되어,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색깔과 조화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이러한 비주얼은 팬들에게 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다시 한번 성사된 만큼 음악적으로도 풍성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유리는 오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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