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73만 86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45만 3536명.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첫 날 49만 7550명을 동원, 이틀째 100만, 3일째 200만, 5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테랑2'의 400만 돌파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사랑의 하츄핑'이 2위를 차지했다. 하루동안 3만 2769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06만 7322명이다.'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3위를 차지했다. 하루동안 3만 223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4만 2608명이 됐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이발소 직원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뒤이어 재개봉작 '비긴 어게인'이 1만 9651명을 동원하며 4위, 방탄소년단 정국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이 개봉 첫 날 1만 1867명을 모아 5위로 진입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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