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피벗(정책 변화)으로
기준금리는 0.5%포인트 인하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비자물가지수가
7월 2.5%→8월 2.2%까지 떨어져
우리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했다는 확신이 섰다"며
"앞으로는 고용시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이 단번에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한 것도 고용시장을
우려한 것 때문이다.
고용시장은 한번 꺾이면
급속한 침체에 빠져드는
속성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향후 파월의 금리인하 속도는
고용시장이 얼마나 악화되느냐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사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시장은
아직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고용이 한번 악화되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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