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석 연휴 '쓰레기 풍선' 120개 살포…"위해 물질은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北, 추석 연휴 '쓰레기 풍선' 120개 살포…"위해 물질은 없어"

내외일보 2024-09-16 11:29:00 신고

6일 오전 7시 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아파트 인근에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풍선이 내려 앉아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9.6/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6일 오전 7시 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아파트 인근에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풍선이 내려 앉아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9.6/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북한이 추석 연휴 둘째 날 띄운 대남 쓰레기 풍선이 약 120여 개 인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오후부터 야간까지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쓰레기 풍선 부양은 북한이 5월 28일 1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20번째이다. 북한은 우리의 추석 연휴인 14~15일 연이어 대남 풍선 부양 도발에 나섰다.

Copyright ⓒ 내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