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보호에 필요한 모든 자원 확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바이든, 트럼프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보호에 필요한 모든 자원 확보"

머니S 2024-09-16 11:18:58 신고

3줄요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를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장애인법(ADA)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워싱턴AF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를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장애인법(ADA)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워싱턴AF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를 당한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15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비밀경호국(SS)이 전직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과 능력, 보호 조치를 갖추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직 대통령이 다치지 않아 안도했다"며 "수차례 말했듯 우리나라엔 그 어떠한 폭력을 위한 자리도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직 대통령과 주변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노력한 SS와 법 집행기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SS는 이날 오후 트럼프 후보가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치는 가운데 인근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숨어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약 400~500야드(약 365~457m) 떨어진 지점이었다. SS 요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4~6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총격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일어난 지 불과 두 달 만에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야외 유세 도중 총에 오른 쪽 귀 윗부분을 맞아 부상당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