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에 이어 ‘팰월드’의 모바일 버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공식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는 ‘팰월드 모바일’ 제작에 참여할 개발자 구인을 채용공고 사이트에 게재했다. 현재 최초 공고에 적혀있었던 ‘팰월드 모바일’은 ‘뉴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수정된 상황이다.
펍지 스튜디오는 공고에서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오픈월드 경험을 유지하며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방대한 오픈월드와 생존 제작 시스템, 다양한 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팰월드’는 일본 인디게임사 포켓페어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야생 서바이벌 3인칭 슈팅 샌드박스 게임이다. 신비한 생명체 ‘팰’을 포획해 함께 전투하거나 노동 및 육성을 시키면서 거주지를 발전시켜 나가는 등 여러 인기 게임의 장점이나 시스템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얼리억세스로 출시된 게임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10만명을 기록했으며, 한 달 만에 1,500만장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전세계 게임업계를 강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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