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서 3위... 2연속 우승 실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서 3위... 2연속 우승 실패

위키트리 2024-09-15 08:30:00 신고

3줄요약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2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2m25를 넘어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우상혁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높이뛰기' 우상혁 / 뉴스1

우상혁은 15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높이뛰기 결선에 참여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으나, 2m28을 넘지 못해 3위에 그쳤다.

총 6명이 출전한 파이널에서 우상혁은 2m17과 2m22를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다.

2m25에서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는 통과했다.

그러나 2m28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2m34를 넘어 우승하며 다이아몬드 모양의 트로피를 들었다. 탬베리는 2021,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파이널 위너가 됐다. 2위는 2m31을 넘은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경기 후 우상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24년 마지막 국제 대회가 끝났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내년에는 더욱 성장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감독님과 응원을 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연패를 노렸던 우상혁은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톱3'에 올라 상금 7천 달러(약 932만원)를 받았다.

2024년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우상혁은 다음날 귀국, 전국체전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