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 데님 캡슐 컬렉션 캠페인.
해지고 찢어진 것은 기본. 서로 다른 데님을 엮거나 트롱프뢰유 기법의 데님을 가공하는 등 한계 없는 데님의 변주가 쏟아지는 요즘, 나만의 데님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커져간다. 순간의 유행보다는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영속적 미학을 추구하는 로로피아나가 그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데님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2년, 로로피아나는 면과 캐시미어를 혼방한 캐시데님Ⓡ을 완성했다. 데님 특유의 뻣뻣한 질감을 보완한 부드러운 감촉은 오직 입는 이만 느낄 수 있는 호사. 캐시데님Ⓡ을 업그레이드한 이번 캡슐 컬렉션 역시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에 위치한 로로피아나 소재 개발팀과 탁월한 품질의 데님 생산국으로 알려진 일본, 그중 생산량의 82%를 차지하는 빙고(Bingo) 지역 셀비지 데님 제조 전문가와 협업한 결과다. 캐시데님Ⓡ 리액티브라고 명명한 이 소재는 섬유에 염료를 흡착하는 기술을 통해 색을 더 선명하게 할 뿐 아니라 햇빛의 색 바램 및 세탁 시 물 빠짐 현상으로부터 소재 본연의 색상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안드레 셔츠와 스파냐 재킷 등 브랜드의 상징적 제품에 적용한 데님은 젊고 경쾌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옷뿐 아니라 가방과 신발 등 다채로운 제품을 통해 로로피아나의 데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올해 9월 5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로로 데님 캡슐 컬렉션 팝업 이벤트를 통해 그 호사스러운 감촉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문의 02-6200-7799)
스파냐 데님 플라워 재킷과 로로 크루넥 스웨터, 니코아 데님 플라워 팬츠를 착용한 남성 모델.
키아 캐시데님 트러커 재킷과 로로 집업 스웨터, 패런 캐시데님 팬츠를 착용한 여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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