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유튜브 등 SNS를 합쳐 팔로워 10억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9월(현지시각) 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날두. /사진=로이터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호날두가 최근 유튜브에 가입함에 따라 그의 SNS 계정 팔로워가 10억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X·옛 트위터), 유튜브 등 그의 SNS 계정 팔로워를 모두 합친 수치다. SNS 팔로워가 10억명을 돌파한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이라고 BBC는 전했다.
SNS 팔로워 순위는 ▲1위 호날두(10억명) ▲2위 셀레나 고메즈(6억9000만명) ▲3위 리오넬 메시(6억2300만명) ▲4위 저스틴 비버(6억700만명) ▲5위 테일러 스위프트(5억7400만명) 등이다. 호날두는 2위 셀레나 고메즈보다 3억명 이상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그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호날두는 거의 매일 SNS에 게시물을 올린다. 아내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관련된 얘기나 동료 리오 퍼디난드 사이의 대화를 자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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