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31) 선수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바람대로
영화 '크러쉬'의 킬러역으로 출연한다.
김예지는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36)과 함께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인 '크러쉬'에 킬러역으로
동반 캐스팅됐다.
영화 '아시아'는 7개국 이상의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인종혐오와 차별에 대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스토리의 작품이다.
(스핀오프 작품이란 원작에서
파생된 이야기나
캐릭터를 중심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영화'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이
김예지가 출연할 '크러쉬'다.)
시크한 킬러 이미지의 사격선수로
세계적인 스타대열에 오른 김예지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파리 올림픽 기간 중
"사격 세계 챔피언이 액션 영화에도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 선수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었다.
특히 김예지 선수와 동반출연하는
인도의 아누쉬카 센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천만명에 이른다.
한국의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한국관광홍보대사로서
인도에 한국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아누쉬카 센은 영화 '아시아'에서도
킬러로 등장한데 이어
스핀오프 '크러쉬'에서도
김예지와 함께 킬로로 동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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