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장거리 운전에 한숨 푹… "스트레칭으로 피로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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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S] 장거리 운전에 한숨 푹… "스트레칭으로 피로 덜어보세요"

머니S 2024-09-14 08:02:00 신고

장거리 운전 시 한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면 피로 완화에 좋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장거리 운전 시 한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면 피로 완화에 좋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고향에서 가족들과 만날 생각에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장거리 운전자들은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운전자가 미리 알아두면 좋은 스트레칭들을 정리해 봤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정된 자세로 장기간 운전하다 보면 근육 긴장이 이어져 몸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운전하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줘 요통을 유발한다. 운전대에 몸을 바짝 붙인 자세로 운전할 때는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되면서 뒷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운전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선 의식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운전석 등받이 각도를 100~110도 정도로 맞추고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넣어 등을 등받이에 붙이도록 하자. 이러한 자세로 운전하면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한 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정차 후 주변을 간단히 산책하는 것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다리 위주로 해주면 좋다. 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되면 브레이크와 엑셀 페달을 반복적으로 밟았다 떼야 해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앞뒤로 각각 10회씩 돌리면 발목 부담을 덜 수 있다. 일어서서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무릎을 모으고 왼쪽과 오른쪽으로 각각 360도 회전시키면 무릎을 가볍게 풀 수 있다.

목 스트레칭도 운전 피로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앉거나 선 상태에서 상체를 바르게 펴고 앉은 후 양손을 모아 턱밑을 받혀준 뒤 손으로 부드럽게 밀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면 된다. 5회 정도 반복하면 목 근육이 이완되며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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