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골든보이까지 차지했던 前 맨유 MF, 양육비 문제로 징역형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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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골든보이까지 차지했던 前 맨유 MF, 양육비 문제로 징역형 선고 받았다

인터풋볼 2024-09-13 1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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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안데르손이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영국 ‘더선’은 11일(한국시간) “전 맨유 스타 안데르손은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해 징역형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안데르손은 한때 맨유와 브라질을 책임질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그는 그레미우, 포르투 등에서 성장했다. 2007-08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포르투에서 뛰던 안데르손을 영입했다. 재능은 충분했다. 2008년엔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를 차지하기도 했다.

거기까지였다. 기복이 심하고 부상이 잦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훈련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다.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해 체중 관리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소홀했다. 그렇게 맨유에서 자연스레 입지를 잃었다.

안데르손은 2013-14시즌 도중 피오렌티나 임대를 택하며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크게 반전은 없었다. 이듬해엔 인테르나시오나우로 이적했으나 마찬가지였다. 결국 그는 코리치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를 거쳐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최근 안데르손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더선’에 따르면 그는 자녀 양육비 지불 문제를 겪고 있다. 매체는 “안데르손은 4만 5,000파운드(약 7,877만 원)의 빚을 갚지 않으면 30일간 감독에서 복역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데르손은 3년 전 암호화폐를 통해 470만 파운드(약 82억 원)를 세탁한 혐의로 기소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당시 브라질 ‘글로보’는 국영 증권거래소에서 현금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 중인 8명 중 한 명으로 그를 지목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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