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백야' 처음 시도해 보는 창법이라 힘들었다"...조항조와 의견 주받으며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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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백야' 처음 시도해 보는 창법이라 힘들었다"...조항조와 의견 주받으며 녹음

뉴스컬처 2024-09-12 08: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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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손태진은 지난 7일 발매된 조항조 특전곡 '백야'의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 신곡 '백야'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 캡처.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손태진 신곡 '백야'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 캡처. 사진=뉴에라프로젝트

공개된 영상에는 편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는 손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태진은 음악과 자신의 보컬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조항조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태진은 "첫 도입 부분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처음 시도해 보는 창법이라 소리를 잡아가며 만들어가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히며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모두에게 한 번씩 찾아오는 어떤 아픔, 상처 혹은 그리움에 관한 곡이다. '백야'가 그런 감정이 찾아올 때 듣고 울고 풀어버리는 좋은 친구이자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밝히며 "이렇게 아름답고 가슴 울리는 곡에 어떻게 나의 색깔을 넣어 부를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 진심을 담아 준비했으니 '백야' 많이 들어달라"라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백야'는 MBN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조항조가 손태진에게 선물한 특전 곡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보낸 후 그리운 아내를 꿈에서라도 만나기 위해 매일 밤 꿈을 꾸려 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서정적인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손태진의 우아한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손태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오는 2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엔딩 콘서트 '약속 : You and I'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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