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여야는 11일 김복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여야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답변 태도 등에 대해 지적했지만, 자질과 도덕성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달 퇴임하는 이은애 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1995년 서울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한 이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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