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예창작학과 입시부터 졸업 취업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독자들에게 진솔한 청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문창과라니』는 1부 입시, 2부 학과 전반, 3부 학과 후반, 4부 졸업, 5부 축하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마다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입시 과정에서의 불안과 기대, 학과 생활의 도전과 좌절, 졸업 후의 새로운 시작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이야기로, 저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된다. 학생들은 각자의 독특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문예창작과의 특성상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글이 포함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문창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대해 김동완 시인은 이 책에 대해 “문학에는 가보지 않은 세상이 있다. 이 책에는 아직 깎이지 않은 감자알 같은 문창과 학생들이 세상을 좀 더 심층적으로 해부하고자 하는 고민이 잘 담겨 있다.”라고 평가했다.
장석남 시인은 “문창과는 참담한 꽃밭이었다가 찬란한 꽃밭이었다가, 비 맞는 일이었다가 노래하는 것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혁웅 시인은 “여기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신민들이 그 나라를 소개하는 여행안내서를 냈다. 이 책 덕분에 심장의 무게가 네 근이라는 걸 알았다.”라며 이 책의 가치를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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