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탈출한 꽃사슴의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슴 자료 사진. 폐쇄된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6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삼정더파크 동물원에 있던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KoreaKHW-shutterstock.com
폐쇄된 동물원에서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삼정더파크 동물원에 있던 꽃사슴 1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정더파크 동물원 측은 꽃사슴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꽃사슴 탈출로 동물원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탈출한 꽃사슴을 발견할 경우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삼정더파크 동물원은 부산 유일의 동물원이었다. 그러나 경영난을 이유로 개장 6년 만인 2020년 휴업에 들어갔다. 현재 해당 동물원은 문을 닫았지만 이곳에는 호랑이, 반달가슴곰 등 여러 종의 동물이 여전히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충남 당진의 사육 농장에서 곰이 탈출하는 일도 있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7시 7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석포리에 있는 곰 사육 농장에서 100㎏의 성체 곰 1마리가 탈출했다는 농장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이 수색을 시작하고 1시간 50여 분이 지난 오후 8시 55분쯤 곰은 사육 농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유해조수 구제단 소속 엽사가 탈출한 곰을 사살했다.
당시 곰 탈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진시는 곰 탈출 직후 주민들에게 "곰이 탈출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기를 바란다"라는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