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곽시양·윤경호 '필사의 추격', 12만명 동원하고 안방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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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곽시양·윤경호 '필사의 추격', 12만명 동원하고 안방行

뉴스컬처 2024-09-10 10:5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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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필사의 추격'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10일,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필사의 추격'. 사진=TCO㈜더콘텐츠온
'필사의 추격'. 사진=TCO㈜더콘텐츠온

신출귀몰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 '김인해'를 연기한 베테랑 배우 박성웅, 분노조절장애 금쪽이 형사 '조수광'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곽시양, 마피아 보스 '주린팡'으로 대체 불가 연기를 선보인 윤경호까지 총출동한 '필사의 추격'은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개봉한 이후 12만명 관객밖에 동원하지 못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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