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딸과 알고 지내던 10대 남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거리에서 딸과 함께 있던 10대 남학생 B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딸이 B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 찔린 B군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A씨 딸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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