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딸이 한 남학생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엄마가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삽화=이미지투데이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딸과 친한 사이였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28)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전날 밤 10시40분쯤 술에 취한 A씨는 수성구 범어동 한 노상에서 딸과 함께 있는 B군(10대)에게 흉기를 한차례 휘둘렀다. B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딸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것 같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딸의 진술이 달라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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