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헌팅포차에서 밤새도록 있었다는 논란이 제기됐지만, 해당 술집은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 일반 술집으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재균이 지인들과 함께 강남의 한 술집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는 목격담이 퍼졌고, 해당 술집이 헌팅포차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황재균이 결혼한 상태라는 점에서 더욱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해당 술집은 신화 이민우의 누나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다른 연예인들이 이곳을 방문했다가 유흥업소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헌팅포차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황재균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팀의 주장이자 최고참 선수로서 정규 시즌 중에 밤새도록 술을 마시는 것은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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