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혼성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이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프러포즈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 빽가, 정호영 셰프, 권은비가 무인도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11세 연하 연인과 열애를 인정한 김종민은 프로그램에서 프러포즈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황과 연결시켜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0.5성급 무인도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지금보다 더 예쁘게 꾸며 주겠다"라는 권은비의 제안에 솔깃해하며 무인도 프러포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과 붐은 김종민의 프러포즈에 더해 섬 결혼식까지 제안하며 "주례는 안정환, 사회는 붐이 맡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은비는 자신이 원하는 프러포즈에 대해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프러포즈 받아도 괜찮다"며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푹 쉬면 다행이야'는 김종민의 프러포즈 계획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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