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개구리52] 이원석 왈 "현명치 못한 처신과 법률상 처벌은 차원이 다르다"

패러디 출처=DALL·E 3

 

이원석(55) 검찰총장은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의혹과 관련 

"불기소 권고한 것에 대해 

그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내인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현명치 못한 처신'이라고 

언급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현명치 못한 처신,

부적절한 처신,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거나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건 아니다"며 

"두가지 문제의 차원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검찰도 많은 고민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민께서 보시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검찰총장인 제 지혜가 부족한 탓'이라며

"다만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존중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